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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물컵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빨대컵을 이용하려면 빠는 방법을 알아야 하잖아요. 

그래서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 친한 언니가 그로미미가 좋다고 해서 구매해 봤어요.

 

유리만 사용하던 저에게 PPSU는 참 고민되었지만 

실제로 보니 가볍고 좋더라구요.

물이 잘 올라올수 있게 빨대도 굵어요.

그리고 빨아먹는 빨대부분이 정말 말랑말랑해서 아이가 거부감없이 바로 입에 물더라구요.

 

저희 아가는 당일날 몇번 빨더니 금방 적응하고 물을 먹는거예요!!
정말 신기했어요. 한3,4일 연습하면 빨겠지 했는데...

아이도 처음에 물을 먹고 놀래더라구요^^

 

 

지금도 너무 잘사용하고 있는 그로미미 빨대컵이예요.

 

장점은 가볍고 ,아이가 사용하고 쉽고 몇번을 떨어져도 깨지거나 망가지지 않아요.

단점은..사용하다 보니 뚜껑이 자꾸 헐거워져서 물을 담아 외출하면 다 세요....

분명 처음에는 잘 닫혔는데 말이죠...

 

 

그래도 여러가지 빨대컵 사용해본 결과

그로미미가 제일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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